심리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심리학이란
심리학은 인간의 속마음과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을 과학적인 토대로 연구하고 집대성한 학문입니다. 과학적으로 무형의 사고와 정신을 낱낱이 파악하는 것이죠. 인간의 감정과 사고 및 의식과 무의식을 모두 포괄하는 학문이 심리학입니다. 심리학은 먼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일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전문적이고 복잡한 부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일반인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학문이기도 합니다. 또한 심리학은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의 틀과 경계를 벗어날 정도로 넓은 학문입니다. 심리학자들은 인간의 뇌를 연구하여 새로운 성질을 발견하려고 노력하며 이를 위해 신경과학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개인과 타인 및 사회와 공동체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목표를 두고 있는 심리학자는 사회과학자이기도 합니다.
심리학의 어원
심리학이의 어원을 그리스어에서 유래하여 근대 심리학의 발판이 되었습니다. 그 뜻은 정신과 영혼을 뜻하는 그리스어가 어원이다. 심리학이라는 용어는 마르코 말리치 라고 불리우는 크로아티아의 인문학 학자가 15세기 후반에서 16세기 초에 자신의 저서에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영미권에서는 스티븐 블랑카트의 물리학 사전에서 1694년 가장 먼저 알려졌으며 이 사전에서 해부학은 육체를 다루지만 심리학은 영혼을 다룬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심리학을 정신의 과학이라고 칭한 월리엄 제임스는 오랫동안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심리학이 다루는 영역과 역할
심리학이 다루는 영역은 두 가지 부류로 나뉘는데, 행동 과학 및 인지 과학으로 나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심리학은 사회 및 개인의 행동을 파악한 뒤 그 의도나 인간의 정신을 이해하고자 합니다. 일부 심리학은 인간의 생리학 및 신경학적인 일련의 과정을 연구하고 탐구합니다. 또한 심리학은 인간의 인지기능, 감정과 지성, 뇌, 지각과 인경 등 많은 부분에 대해서 연구합니다. 심리학은 인간관계와 같이 사회심리학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는데 가족의 회복과 인간 심리에 대해서도 주목하고 관심을 많이 갖습니다. 인간 심리는 무의식과도 연결이 되기 때문에 무의식의 영역인 인간의 마음도 심리학의 연구의 대상이 됩니다.
심리학의 역할은 정신 건강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인간의 정신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심리학은 인간 행동과 활동의 전 영역에서 사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합니다. 인간 사회에서 나타날 수 있는 사회 부적응 또한 해결할 수 있고 인간 소외에서 자주 보여지는 정신병리를 다루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학문은 개인에게, 더 나아가 사회 전 영역에서 이익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심리학자들은 일반 학교나 병원에서 상담을 통해 심리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람의 심리와 행동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를 많이 진행합니다. 심리학자들은 병원에서도 근무하는 한편, 산업 분야, 다양한 조직에서도 채용되어 일하고 있을 만큼 심리학은 중요합니다. 보통 심리학을 준비하는 분들이 진출하는 곳은 경찰, 인사 및 마팅 팀, 연구소 , 광고 홍보기업 등 매우 다양하며 사회적 요구가 높은 직업군입니다. 또한 최근 학교폭력이 증가함에 따라 심리상담을 받은 학생들도 늘고 있어 심리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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